6/4 아침 7시
반가운 얼굴들이 보이고 ,

보성을 향해서 고고
이혜경이사님이 준비해준신 간식등으로 아침요기를
하고 달리는데 차창밖에 비가 두세방울 흩날리기 시작했다
잠깐 흩날리다 말겠지 하며 마음을 다독여 본다.

12:경 오수휴계소에 점심식사를 끝내고
인솔자가 아마추어다보니 모든게 인솔자 편의다 개인 기호없이
어른 비빔밥 애들 돈까스 이괄주문
생각외로 너무 잘나와서 나중에 알고보니 오수휴게소
가 밥잘나오기로 유명하다고 한다.

14:00순천만천문대 도착 일기예보에 비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젠
폭우가 내리는 듯


천문대 관람과 더불어 우리학회 지도사님과 만나기도 하고 ^^

놓치면 아깝다는 순천만 일대를 탐색하며 게가 나온듯하다 여기가
바다인데 ,

기년사진도 찍고

끝었는 듯한 갈대의 끝을 찾아가본다
16: 보성차밭을 향해서

초록 실타래 두른듯한 산자락이 신비스럽기까지 하다
1700
밥이 식는다며 재촉하시는 박효순 이사님 따라 보성과학관으로

사진은 6/5일 촬영이라 날이 좋음
여기서 얼마나 가야돼요? 질문하는데 도착해버렸다. 바로 옆에,
앞으로 차밭을 보러올땐 보성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팁도 추가^^

평소 귀차니즘에 1끼 1찬 또는 3찬을 몸소 실천하던 내게
진수성찬이 따로 없다.. 와 ! 사진은 카레반찬을 빼버렸는데도
너무 먹음직 스럽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. 원장님

박효순 이사님의 별자리설명넘어 딥스카이까지 듣고 안 졸았다고
4d로 투영관에서 마구 흔들어 주셨다. 사진은 과학관 기념촬영장
원
원치복 이사님의 흥미진진한 강의를 듣고 수련관에서 제공된 치맥 파티가
열리고 나니 하늘이 문을 열어주셨다

비오는날 딥스카이를 하는 행운을 감사합니다.

비 안 올때 마당에서 단체사진 찰칵 후 모두 잠자러
,,, 좋은 꿈 꾸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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